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우리 이제 다들 알게되었잖아요?

육식이 얼마나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많은 생물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지,

일주일에 1번 채식만으로도 큰 효과를 불어일으킨다고하니

올 한해는 주 1번, 채식의 날을 정해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은 채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채식주의 (vegetarianism)

인간이 동물성 음식을 먹는 것을 피하고, 식물성 음식만을 먹는 것을 뜻합니다.

흔히 채식은 풀만 먹는다! 라고 생각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러한 채식은 먹는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비건

동물에게서 나온 혹은, 동물 실험을 거친 음식도 먹지 않고 채식만 하는 가장 엄격한 단계

"채소"

 

락토

채식을 하면서 유제품은 먹는 단게

"채소 + 유제품, 꿀"

 

락토오보

채식을 하면서 달걀이나 우유, 꿀처럼 동물에게서 나오는 음식까지는 먹는 단계

"채소 + 유제품, 꿀 + 달걀"

 

페스코

채식을 하면서 어패류는 먹는 단계

"채소 + 유제품, 꿀 + 달걀 + 어패류"

 

폴로

채식을 하면서 닭과 같은 조류의 고기는 먹는 단계

"채소 + 유제품, 꿀 + 달걀 + 어패류 + 닭, 조류"

 

 

 

 

 

 

 

채식도 유제품을 먹느냐 어패류를 먹느냐에 따라서,

같은 고기도 닭이나 조류를 먹느냐에 따라

위와 같이 여러 종류로 나뉘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내가 채식을 처음으로 도전한다면, 어느 쪽에 속할 수 있을까?

한번 생각해보면 저는 일단 가장 많은 종류를 섭취하는

폴로에 속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한국의 채식

1998년 11월 하이텔의 정신과학동호회에서 만들어졌던 채식소모임을 처음으로,

한국에서의 채식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대에는 인터넷 상에서 처음으로 지역별 대표의 협의체 형식인 푸른생명한국채식연합이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채식캠페인과 더불어 신분 월간지, 방송 등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채식동호회를 소개하고

그에 따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채식에 대해 더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국에서의 채식주의자들도 늘어나는 추세이긴 합니다하지만 아직은 서구권 나라에 비해, 채식주의자들에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왜 오바하냐 등 잔소리하기) 적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또한 비건상품이 많이 늘어나곤 있지만, 외국에 비해서 비건레스토랑이나 제품들이 상대적으로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 인도는 인구의 약 30%정도가 락토 베지테리언에 속하며, 

이들의 숫자는 전세계 채식주의자의 70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서양권 나라에서는 20세기 이후에 건강과 윤리, 그리고 환경보호 등을 이유로

채식주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국민의 1%~2.8%가 육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하네요.

 

 

 

 

 

 

 

 

 

채식과 건강

 

채식을 하게되면, 당뇨병과 심장병에 걸릴 수있는 위험이 낮아집니다.

또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 또한 낮아집니다.

완전 채식을 하는 비건주의자의 경우에는 고혈,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으로 인한

치사율이 가장 떨어졌다고 하며

17년 이상 채식을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수명이 약 3년이 더 길다고 합니다

이렇듯 채식이 장수의 비밀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그러나,  

 

 

극단적인 채식은 추가적인 영양소 섭취를 못하게 되어

철분 칼슘, 비타민 등이 부족해 질 수 있고 빈혈과 탈모, 뇌 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됩니다.

가임기의 여성일 경우에는 태아의 두뇌건강에까지도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채식을 했던 배우 앤 헤서웨이는

"건강 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며 채식을 포기했다고 하네요

 

 

채식위주의 식단이 심장질환을 낮춘 반면, 뇌졸중 위험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적당한 채식과 적당한 육식으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게 건강에는 가장 좋습니다

 

 

 

 

*플렉시테리언 

주로 채식을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가끔 생선이나 고기등을 섭취하는 것.

(정확한 규범 표기는 미확정)

 

위에서 알아 보았듯이, 무조건적인 채식은 몸에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육식을 하는

플렉시테리언을 지향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자, 오늘은 채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육식을 줄이는 일은 확실하게 필요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극단적으로 채식만 고집하는 것 또한

인간의 건강상태에는 사실 이롭지 않다는 것이 확실합니다

환경을 위해, 그리고 동물들을 위해

나의 신념을 가지고 채식을 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과하지않게 건강생각하면서 한다면

모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 입니다

그렇다면, 바로 오늘 채식하루 어떠세요?^^

 

 

 

 

 

↓ 육식이 얼마나 환경오염에 좋지 않은지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환경 관련 리뷰] - 축산업의 충격적인 비밀, 넷플릭스 영화 '카우스피라시'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백과)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