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타 툰베리 " 라는 소녀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환경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마 한 번 정도는 TV나 유투브 등을 통해서

이 소녀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거에요

툰베리는 2019년도에 열린 UN기후행동정상회의의 연설로도 유명한데요,

이 소녀가 2021년을 맞이하여 성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젠 청소년 환경운동가가 아닌, 어엿한 성인 환경운동가로 탈바꿈 하였으니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

그렇담, 그레타 툰베리에 누군지 한번 알아볼까요?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연설중인 그레타 툰베리

 

 

그레타 툰베리  Greta Tintin Eleonora Ernman Thunberg

스웨덴 2003.01.03 

 

2003년 스웨덴에서 출생한 이 소녀는, 8살이 되던 해에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토록 문제가 심각함에도 사람들이 왜 아무것도 

하지 않는건지 의문을 갖게 되었고, 곧 기후변화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갈수록 절망감에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11살이 되었을 때엔 아스퍼거 증후군, 강박장애, 선택적 함묵증과 더불어 우울증을 

앓기도 하며, 이러한 절망감을 온 몸으로 표출해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소녀는 멈출 수 없었고, 청소년 환경운동가로써의 활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본인만의 방법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미래를 위한 금요일"운동 , UN 기후변화협약에 참가하는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현재도 환경운동가로써 최선의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이렇듯 툰베리는 어린 나이에 기후문제에 대해 의문을 가졌었고

그 의문은 환경운동가로써의 활동으로까지 이어지게 해주었습니다.

공부를 하던 도중 강박장애나 우울증을 앓았다는 사실은

저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2050 거주불능 지구"라는 책을 리뷰한 적이 있는데요

그 책을 보면서 저도 절망감을 많이 느꼈었거든요

아무쪼록 어린 나이에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 (Fridays for Future,FFF)

 

2018년도 8월, 고등학생이었던 툰베리는 학교를 결석하고

스웨덴의 국회의사당 앞에나가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습니다.

기후 변화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

'기후 위기를 위한 등교거부'라고 적힌 팻말을 든 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에 전세계적으로 퍼지게 되어 호주, 독일, 스페인 등의

수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곧, '미래를 위한 금요일'운동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미래로 가는 금요일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행동을 촉구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연대모임을 말합니다.

 

 

 

 

UN 기후행동 정상회의 연설 (2019.09.23)

 

그레이 툰베리는 2019년 9월에 미국에서 열린, UN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동안 툰베리는 유럽에서의 활동이 두드러졌었는데

이유는 비행기나 배를 이용하는 것이 탄소배출을 늘리는데 일조하기 때문이었다고 해요.

그렇기에 이 회의를 참석할 때에도, 태양광 요트를 이용해서 대서양을 건넜다고 합니다

 

회의에 참석한 툰베리는 연설 중,

"기후변화를 위해 필요한 정치와 해결책이 아무곳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것이라면 

악마와 다름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어떻게 감히 어려분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을 하나도 바꾸지 않고

몇몇 기술적인 해결책만으로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척 할 수 있냐"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더욱 강조하고

"변화는 다가오고있다" 라며 말을 마쳤습니다.

 

 

 

 

 

맨 위의 사진 다들 보신적 있으시죠?

제일 유명한 UN연설 때의 모습입니다

저도 그 당시에 저 연설 영상과, 사진을 보았었는데요

영상에서 툰베리의 표정은 절망적인것 같아 보이면서도

많이 화가 난 것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제가 종교가 기독교인데요 ,

교회에서 회개기도를 할때 강조하는 것이 있어요

회개기도는 내 죄를 단순히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내 죄를 고백하고 앞으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 라고 말하는 것이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지금 하고있는 행동들이 환경에 좋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말로만 바꾸자! 라고 하고 행동으로까지 이어지게 하진 못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포함해서요 ㅜㅜ..

조금 더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타임지

 

 

미국 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

 

 

미국 타임지에서는 '2019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타임지는 전세계 젊은이들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평가했으며

이는 92년 역사상 가장 젊은, 올해의 인물이었다고 하네요

 

또한 '대안 노벨상'이라 불리는 올해의 바른생활상 수상자로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제 툰베리의 환경운동은 그 영향력이 엄청납니다

 

 

 

 

 

 

청소년 환경운동가에서 이젠, 성인 환경운동가로

 

 

 

출처 :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104601016&wlog_tag3=naver

 

 

툰베리는 지난 3일, 생일을 맞이하여 성인이 되었으며

본인의 트위터에

" 오늘밤 여러분은 내가 동네 펍에서 기후 문제와 등교거부 음모에 관한 모든 어두운 비밀,

그리고 더는 날 조종할 수 없는 악당들을 폭로하는 모습을 보게될 것 " 이라며, "드디어 자유로워졌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청소년 환경운동가로써의 모습도 영향력이 어마어마했는데

앞으로의 모습은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덕분에 환경에 대한 인식이나 경각심을 일깨운 분들도

꽤 계실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툰베리의 좋은 영향력을 기대해봅니다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셨나요?

그저 세상을 알아가기에도 정신없었을 어린 툰베리는,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좌절감을 온 몸으로 느끼고도 , 바꿀 수 있다는 작은 희망으로

끊임없이 목소리를 냈던, 그리고 내고있는 툰베리의 모습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백과,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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